순수리뷰

인터넷으로 구입한 허브 화분 배송후기(인터넷 식물 구입)

알맹e 2009. 8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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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전에 갑자기 허브바람이 불어서 인터넷으로

덜컥ㅇ-ㅇ 허브 화분을 주문해버렸다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.

지마켓에서 4종류에 4600원에 스테비아, 레몬밤, 세이지, 애플민트 이렇게

4종류의 허브화분을 주문했었습니다.

어제 저녁에 한진택배에서 배송이 왔어요~

일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화요일 저녁에 왔어요~

저녁 7시가 넘어도 안오길래

내용물이 화초이기도 하고해서 걱정이 됐는데 어제 날씨가 비가 쏟아져서 그런지

저녁 7시 30분쯤 배송이 됐더라구요~ 우왓 그런데 ㅋㅋㅋ





요로코롬 요 상태로 배송이 왔더라구요 ㅋㅋㅋ 세이지 잎이 위로 삐쭉 나오게끔 ㅋㅋㅋ

삐쭉 나온 세이지 잎이 귀여워서 순간 막 웃었네요 ㅋㅋ

택배아저씨로 하여금 주의해서 배송하라고 일부러 저렇게 위를 뚫어놨는지
식물 숨쉬라고 뚫어놨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  저렇게 삐쭉이 나와있었지만

택배아저씨가 신경써서 배송하셔서 그런지 잎이 찢기거나 부러지거나 하는거 없이

잘왔네요~~~

자 이제 상자개봉~



폰카로 찍은거라 색감이 좀 많이 구리니까 감안하시고 봐주세요~

실제로는 싱그런 초록이들이에요~

상자를 딱 열었는데 싱그러운 초록이들이 박스를 채우고 있었어요~위에서 척 봤을땐

와~ 되게 싱싱하다 했어요~ 그래서 하나하나 꺼내봤죠

아, 배송은 화분이 움직이지 않도록 이렇게 왔더라구요~




이건 사은품으로 보내준건데 로즈마리 가루에요~

가루 종류는 랜덤으로 보내주는건데 전 로즈마리 가루를 받았어요~

어디에다 쓸까나~ ㅋ




이렇게 포장지에 하나하나 싸져서 배송되었군요 +_+



요건 살균효과가 그렇게 좋다는 커먼 세이지~




4개중에서 향기가 가장 좋은~ 달콤한 사과향과 약간의 민트향이 나는 애플민트



색깔이 가장 짙 푸르고 튼튼해 보이는 레몬밤~(배송올 당시 레몬향은 아주 옅었음)



설탕의 200~300배 단맛이 난다는 스테비아~~
정말 잎을 하나 따서 먹어보니 깔끔한 단맛이 입안에 가득하네요~





 네가지 녀석들 총집합!

사실 살때는 스테비아 녀석을 주 목적으로 하고 나머지 3녀석을 고른건데

직접 보고 나니 애플민트가 향도 정말 좋고

제 마음을 휘어잡네요 +_+

배송 상태는 보시는것 처럼 아주 좋아요~

인터넷으로 식물을 구입한것은 처음이라 반신반의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의

평을 보고 구매했는데요~ 온것을 보니 오프라인 화원에서 파는 허브 그 이상인듯~

싱싱한 초록색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~


잘 길러서 잘 자라면 나중에 추가로 다른 종류도 구입할까해요~~


잘 키워서 허브차 마셔야지~~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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